송파구, 공동주택 침수 피해 예방··· 오는 5일부터 149개 단지 방문점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28 16: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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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주머니 비치·차수판 설치등 9개 항목 확인
▲ 지역내 지하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수판 설치.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2월5일~2023년 3월31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침수피해 예방 실태 점검에 나선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이를 위한 실태 점검반을 별도 구성했으며 지하 주차장이 설치된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149단지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시설 ▲배수시설 ▲대피시설 ▲안전관리계획 4개 분야 9개 항목으로 차수판 설치, 모래주머니 비치, 배수펌프 설치, 비상조명 관리 등을 꼼꼼히 살핀다.

점검 후 경미하거나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며 수리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기한을 두고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실태 점검 결과에 따라 일부 단지에 대해 지하 주차장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침수피해가 악화되고 있어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면서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침수피해 예방 및 구민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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