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우리술 품평회 추진위원장에 남선희 관장 위촉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8 1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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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발굴·홍보 풍부…심사 전문성·공정성 기대
▲ 황기연 행정부시장(좌측)이 2026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남선희 추진위원장(우측) 위촉장 수여했다.(출처=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악=황승순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무안청사에서 남선희 전통주갤러리 관장을 ‘2026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28일 위촉된 남선희 관장은 현재 전통주갤러리 관장과 (사)북촌전통주문화연구원 대표를 맡고 있다.

특별시에 따르면 오랜 기간 우리술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전통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등 전통주 품평회와 대회에서 20회 이상 평가·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주류의 특성과 품질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통합특별시는 남선희 관장의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품평회 추진과 심사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해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를 소개했다.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우리술의 품질 향상과 우수 제품 발굴을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술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전남광주 주류제조업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우리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월 6일 열리며 탁주, 증류주, 약·청주, 기타주류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10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본심사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을 수여하고 남도장터 판촉행사, 전시·박람회 참가,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선희 위원장은 “우리술은 지역 농산물과 문화, 생산자의 정성이 함께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품평회가 우리술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기연 특별시 행정부시장은 “전통주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남선희 관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해 품평회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정한 심사 운영을 통해 전남광주 전통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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