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하철 역사내무인민원발급기서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 서비스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10 19:57: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길동역 무인민원발급기에 설치된 옥내부스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난 8월부터 지하철 역사내 설치된 8개소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성을 강화하여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간 보안 사유로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이 불가능하여 구민들의 불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불편사항의 해소를 위해 지난해 강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의 사업 제안이 있었으며, 제안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지하철 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추가 보안장치와 CCTV 기능을 갖춘 옥내부스를 설치하여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가족관계증명서류는 10종으로 가족관계등록부,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및 가족관계등록부(폐쇄), 기본증명서(폐쇄), 혼인관계증명서(폐쇄), 입양관계증명서(폐쇄)와 제적등본, 제적초본이다. 수수료는 제적등본(500원), 제적초본(300원)을 제외하고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현재 강동구에서는 총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설치장소는 ▲관공서 3개소(구청, 보건소, 세무서), ▲대형병원 3개소(중앙보훈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 ▲지하철역 8개소(암사역, 천호역, 둔촌동역, 길동역, 굽은다리역, 명일역, 고덕역, 상일동역), ▲동 주민센터 14개소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야간과 휴일에도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수수료도 저렴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수가 많은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