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설 연휴 선별검사소 2곳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19 16: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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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키트 지원도
▲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은평구 보건소 소속 의료진들.(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코로나19 특별방역 총력전’을 벌인다.


이번 특별방역은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설 연휴가 진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지역내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12만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16일부터 고위험 감염 취약 시설 79곳의 입소자와 종사자 총 6513명을 대상으로 키트를 배부했다. 배부한 키트는 은평구와 SD바이오센서·플랜비즈글로벌의 업무 협약을 통해 확보했다.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선별검사소 2곳을 정상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21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고, 설 당일 22일부터는 소독 시간 없이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역촌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21일을 제외한 22~24일 소독 시간 없이 오후 1~7시 정상 운영한다.

원스톱 진료 기관 31곳과 먹는 치료제 당번약국 36곳을 운영해 ‘원스톱 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원스톱 진료 기관은 검사부터 진료, 처방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다. 진료 기관과 약국은 구 홈페이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택 치료 중 응급상황에 대비한 ‘24시간 통합콜센터’를 운영한다. 생활 지원 상담부터 입원, 응급진료 등 상담을 지원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밖에도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1일 차 PCR 의무검사’를 시행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민관협력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 온 만큼,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선제적 방역체계 확립에 힘쓰며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을 유지해 오고 있다.

WHO 우수사례인 ‘합동관리전담제’와 ‘즉각 대응반’을 만들었고, 지자체 최초로 자가진단 키트 공급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어 안정적인 수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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