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너 소사이어티 97호 탄생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09 16: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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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2동 김태수씨, 총 3억 기부
▲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김태수씨(오른쪽 네 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 김태수씨가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강남구 97호)으로 가입했다.


김씨는 2021년 개인 사재로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성금 1억원씩 총 3억원을 기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왔으며, 37년째 암 환자 수술비 지원, 저소득 주민 백내장 및 망막 수술비 지원, 노인 경로잔치 지원,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제30회 강남구민의 상에서 구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가입식에서 김씨는 “사람들이 ‘기부는 쓸 것 다 쓰고 여유 있을 때 한다’라고 생각하지만 쓸 것 안 쓰고 절약해서 기부하는 것이 진짜 기부”라며 “저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한 기적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훈홍 도곡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불황 속에서도 3년 연속 나눔을 실천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솔선수범이 널리 퍼져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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