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계묘년 정월대보름’ 행사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06 1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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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화합·소통… 무탈·건강 기원
대화합 줄다리기 체험 기회도
▲ 지난 4일 열린 ‘2023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 행사에서 이권재 시장(왼쪽)이 시민들과 시민대화합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오산시청 제공)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는 ‘2023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 행사를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오산 정월대보름 잔치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추진돼 많은 시민들이 아쉬워했던 만큼 행사 시작과 동시에 남녀노소 인파가 몰려 추위를 잊은 채 세시풍속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은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곤장과 주리 등 이색체험과 먹거리장터에서 오곡밥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산문화원은 특히 예년에 해오던 깡통돌리기를 LED 쥐불놀이로 대체해 최대한 환경을 훼손하지 않아 창의적으로 전통을 전승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시민대화합 줄다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흐릿해졌던 협동과 단합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코로나19 3년 동안 각자 자리에서 묵묵하게 방역에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만남과 어울림이 뜸했던 시간의 고리를 끊고 이제 다시 화합과 소통을 통해 2023년 모든 시민이 평안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한 한편 “이번 행사는 끝까지 질서있게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인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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