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석촌호수 문화공간에 문화 프로그램 준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22 12: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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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열린 인물아크릴화 원데이 클래스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는 서울의 랜드마크 석촌호수의 문화공간(‘문화실험공간 호수’, ‘석촌호수 아뜰리에’)이 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발표했다.

 

구는 석촌호수를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허브로 조성한다는 비전 아래, 2019년까지 카페 등 상업시설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7월 ‘문화실험공간 호수’, 2021년 6월 관객참여형 공연장 ‘석촌호수 아뜰리에’를 개관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1년 하반기에만 총 24개 프로그램에 4만4여명의 주민이 참여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석촌호수의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공연·전시 관람도 하고, 차도 마시는, 문화가 일상인 도시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석촌호수 문화공간 조성의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문화실험공간 호수’는 ▲청년예술인 전시 프로그램 <월간 호수> ▲일러스트 기획전시 및 체험 활동 <그리는 하루, 그리운 하루> ▲업사이클링부터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까지 배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원데이 클래스 ‘재능발견연구소’ 프로그램을 3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재능발견연구소’는 코로나19 시대에 더 높아진 소규모 문화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40개 강좌 300회 차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에 따라 교재 및 재료비를 부담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한국 가요의 전설을 노래하는 <리마인드 김광석(김광석, 유재하)> ▲국악과 대중음악을 크로스오버하는 <조선팝 콘서트>▲상설공연 <송파구립 예술단체 릴레이 콘서트>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3월 까지 내내 준비되어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 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예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실험공간 호수’ 블로그와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문화는 도시의 품격이자 경쟁력이기에, 취임 이후부터 주민들이 일상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왔다”며, “자연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석촌호수가 국내 최고의 도심 속 수변도시로,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으로 역량을 투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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