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홀몸노인 가정에 온기 불어넣는 ‘종로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02 16: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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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0명에 욕실난방기 설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욕실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 지난달 총 130명의 홀몸노인 가정에 욕실난방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따뜻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추진됐다.

수혜 대상으로 선정돼 난방기 설치를 완료한 청운효자동에 거주중인 한 노인은 “화장실이 추워서 샤워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난방기를 설치해주니 씻는 게 두렵지 않다. 꽃샘추위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흡족함을 표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겨울뿐 아니라 봄, 가을의 쌀쌀함조차 막기 어려운 집안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차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살뜰히 돌보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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