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7일 소나무길 거리예술제··· 3년만에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15 16: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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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소나무길서 공연
▲ 2022 소나무길 거리예술제 포스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 ‘대학로 소나무길’에서 ‘2022 소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대학문화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올해 예술제는 ‘F.R.E.E.(For Relaxing, Enjoying, Easy-to-see)’라는 주제로 오가는 시민 누구나 일상의 스트레스와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쉬며, 즐기며, 고민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러 거리공연을 만나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상명대 풍물패의 흥겨운 길놀이 퍼레이드로 시작해 오후 6시30분까지 힙합, 서커스, 어쿠스틱 음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곳곳에서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종로구는 2017년부터 소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과 2021년은 잠시 중단했다. 올해는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나무길 번영회에서 장소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힘을 보태주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시 돌아온 소나무길 거리예술제를 즐기며 대학로를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공연예술의 성지 대학로를 대표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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