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연구회 정례 토론회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2-06 16:08: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대 등 4개 기관 공동 '제14차 인천경제연구회 정례 토론회' 개최

 제14차 인천경제연구회 정례 토론회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대]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가 5일 인천연구원, 인하대,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공동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한국의 도전 과제’를 주제로 제14차 인천경제연구회 정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단장 홍진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대 옥우석 교수가 사회를 맡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생존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발제를 맡은 최윤희 박사(산업연구원 산업미래정책센터 신산업전략연구실 선임연구위원)는 “바이오는 국가 경제의 차세대 성장판으로서 공급과 수요 양면에서 균형 잡힌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장의 구체적인 문제점들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의 답변에서 바이오헬스·AI 분야의 법·제도 및 윤리적 기반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AI위원회의 바이오 분야 역시 미흡한 실정으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송도는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생산) 분야의 성공을 기반으로 타 지역의 연구 역량과 연계한 맞춤형 고부가가치 생산 전략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결론적으로 정부-민간 협력 거버넌스와 ‘Fast Follower(빠른 추격자)’에서 ‘First Mover(시장 선도자)’로의 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고려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 단위 규제 특례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