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관동 ‘문학이 꽃 피는 마을’ 지도 (사진제공=은평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 진관동 주민자치회는 ‘문학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도서관을 대상으로 ‘문학동네 작가의 방’을 추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동네 작가의 방’은 지역 내 국립한국문학관과 예술인마을 건립 등에 따라 지난 2020년도에 참여예산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을 통한 문학동네 만들기 사업’을 선정하고 진관동 내 작은도서관 13곳을 처음으로 지정하며 운영을 시작했다.
13개 작은 도서관별 우리 문학을 빛낸 작가를 선정하고 현판과 작가소개 안내판을 설치했다. 문인의 대표작을 비롯한 서가를 비치해 관내 주민들의 문학적 영감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작가방은 총 5개 도서관이다. 은평구립도서관 '이수지 작가방',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안녕달 작가방', 구립은뜨락도서관 '정지용 작가방', 구립상림도서관 '김영진 작가방', 숲속향기작은도서관 '이금이 작가방' 이다.
올해부터 '문학동네 작가의 방' 운영은 총 18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신규 작가방 홍보를 위한 리플릿과 안내지도도 제작해 관내 주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김병무 동 주민자치회장은 “국립한국문학관과 예술인마을 건립 등 문학동네 진관동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며, “문학동네 작가의 방 사업을 통해 진관동이 한국문학의 메카로서 근대와 현대, 미래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진관동에는 구립도서관이 2개, 작은도서관이 27개나 운영된다. 주위에 눈을 돌리면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이 곳곳에 있다”며 “문학동네 작가방 사업을 운영하며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활성화돼 책 읽는 문학동네 진관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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