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영유아 특성화 보육프로 운영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7 16:02: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어린이집 11곳 지원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내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성화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진도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인구 감소로 원아수가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어린이집의 부담을 줄이고, 농어촌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3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어린이집 11곳이며, 전문 강사가 순회 방문하며 영유아의 발달 영역에 맞춘 6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신체활동 ▲생태체험 ▲창의인지 ▲문화예술 ▲외국어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군은 그동안 시설 여건이나 예산의 한계로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기 어려웠던 농어촌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영유아 양육 환경의 질을 높임으로써 아이를 양육하는 지역내 청년 인구의 정주 여건을 한층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