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개인별 자립지원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22 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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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당사자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및 주체적인 삶의 구성을 위해 자립생활기술에 관한 역량강화 사업으로 매년 개인별 자립지원을 운영한다. 

 

올해 개인별 자립지원은 오는 3~10월 개개인의 필요가 반영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2020년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상생활의 지원 인력으로 가족이라고 응답한 장애인은 전체 대비 77.9%이었으며 다른 사회적 인력과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하여 수단적 일상생활 동작의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낀 응답(금전 관리 26%, 대중교통 이용 33%, 물건 사기 28.1%)은 이전의 조사결과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었다. 이로 볼 때, 아직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관한 어려움은 가족의 부담으로 직결되고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개인별 자립지원은 장애인 당사자의 자립생활에 관한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편의시설 이용(대중교통, 보건소, 도서관), 일상생활기술훈련(마트 및 전통시장 탐방, 요리 실습, 금전 관리 교육), 취업 및 직장생활 지원, 자원 연계(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은평구 내에 있는 편의시설의 위치나 서비스를 파악하고, 자신의 욕구에 알맞은 활동으로 자립생활의 역량이 강화될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개인별 자립지원은 서울시 거주 장애인 중 총 4명의 참가자가 각 5회기 동안 동료상담, 정보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역사회 탐방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자립생활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활동 이후에도 자립생활의 욕구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하는 장애인은 2월 9일 이후 수시로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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