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린이 놀이시설 지도·점검계획 수립 및 점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14 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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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꿈마루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22년 어린이 놀이시설 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58개소, 도시공원 98개소, 어린이집 37개소 등 총 503개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로, 관리주체는 매월 1회 이상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서울시 지도점검 일정과 연계하여, 안전관리 의무이행 및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점검 실시 확인 ▲안전점검실시대장의 기록 보관 상태 ▲안전검사 결과 합격표시 부착여부 등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바닥재 430㎡ 이상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의무 이행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관리실태 점검시, 안전점검 항목표를 토대로 ▲구조물의 변형(휨, 틀어짐, 부식, 녹슴) ▲나사의 풀림 ▲바닥재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상ㆍ하반기 정기 안전점검은 관리주체의 1차 자체점검(전수점검), 2차 시설물 관리감독 부서의 표본 현장점검, 시ㆍ구 민관합동 점검반을 통한 3차 점검 순으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할 예정이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설개선 명령, 모니터링, 안전진단 신청 등을 통해 필요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실내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집 근처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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