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결핵 예방교육 실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0 15: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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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임종인 기자] 경기 과천시는 최근 구세군 승리요양원을 찾아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요양시설의 특성상 집단생활로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큰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결핵의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 ▲시설내 감염관리 및 예방수칙 ▲기침 예절과 개인 보호수칙 ▲결핵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응 절차 ▲검진 및 치료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결핵 의심 증상자를 발견했을 때 신속한 신고와 검진 연계, 접촉자 관리 등 초기 대응 요령도 함께 교육해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앞서 시는 상반기 시립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1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교육 대상을 확대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핵 관련 상담과 검진은 과천시보건소 결핵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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