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60%를 넘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반면 긍정평가는 3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3.4%로 전주 조사 때보다 3.6%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63.3%로 6.3% 늘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는 지난 6월 넷째 주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이후 꾸준히 격차를 벌리는 중이다.
지역별로는 TK(3.8%p↑)에서만 긍정평가가 상승한 반면 인천·경기(7.3%p↑), 충청권(7.7%p↑), PK(10.2%p↑)의 부정평가 상승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44.2%)이 국민의힘(39.1%)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가운데 국민의힘은 7주 연속 내림세를, 민주당은 7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호남(6.8%p↑), 부산·경남(5.4%p↑)에서 상승했고 대구·경북(2.1%p↓)에서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부산·경남(7.9%p↓), 충청권(5.4%p↓), 호남(4.4%p↓)에서 내렸고 대구·경북(4.5%p↑)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 방법은 무선(97%), 유선(3%) 자동응답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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