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홍도·흑산도 여객선 운임 반값 지원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7 17: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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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5.5억 투입 [신안=황승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2027년부터 본격 시행하려던 '신안 섬 반값 여행길' 사업을 통합특별시의 추가 지원으로 앞당겨 27일부터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성 신안군수가 당초 내년부터 시행하려던 계획이 앞당겨진 배경에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남도 섬 여행 여수 거문도 교통비 지원비 2억7500만원이 반납돼 이 예산이 신안군으로 추가 지원되면서다.

전국에 많은 관광지들이 생기면서 섬 관광에 대한 관심과 발길이 멀어져 경제적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런 실태를 파악한 김태성 신안군수의 결단과 통합특별시의 지원으로 홍도, 흑산도 여행이 편리해졌다는 평가다.

따라서 11월과 12월 2개월간 지원될 예산은 군비 포함 5억5000만원이 편성돼 소진시까지 집행될 예정이다.

현재 목포-홍도 구간 쾌속선 여객선 편도 이용 요금은 주중(월-금)에는 5만4000원, 주말이나 연휴는 5만8500원, 목포-흑산구간 쾌속여객선 요금은 주중(월~금)에는 4만4000원, 주말, 휴일에는 5만8500원이다.

그러나 50% 할인적용시 여행 경비부담을 크게 줄어 들게 돼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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