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 협력망 구축

최복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2 15: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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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최복규 기자] 충남도가 국내 공립미술관, 해외 문화ㆍ예술기관에 이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Singapore)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27년 개관을 앞둔 충남미술관의 국제 교류 기반을 넓혔다.

도는 최근 충남미술관과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이 상호 협력과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장언 충남미술관준비과장과 유진 탄(Eugene Tan)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장이 온라인으로 각각 전자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국립미술기관으로,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근대미술을 중심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공공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미술을 세계 미술사의 맥락에서 조명하는 전시ㆍ연구를 통해 지역 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개관을 앞둔 충남미술관과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전시ㆍ교육ㆍ학예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상호 관심 분야를 발굴하고 전시ㆍ연구ㆍ교육 등 분야별 교류ㆍ협력을 실무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국제 포럼과 연계한 학술 교류를 추진하고 공동 연구와 전시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협의해 충남미술관 개관 이후 지속적인 교류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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