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06 16: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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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주민투표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3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민주주의 제도이다. 주민이 직접 서초구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들은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된다.

구는 총 20억원의 예산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을 후보로 하여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투표는 서초구 주민 또는 서초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투표에서는 최종사업목록 총 48개, 24억7700만원 규모의 후보사업이 확정됐다.

투표는 구 단위 사업으로 2개, 각 권역별로는 2개 사업에 투표하여 개인별 총 10개 사업에 가능하며, 구 단위 사업은 서초구에 공통적으로 해당이 되고 규모가 비교적 큰 사업이고, 권역별 사업은 각각 서초, 잠원·반포, 방배, 양재·내곡 권역별로 지역특성에 맞게 주민생활에 더욱 밀접한 사업들이다.

대표적인 구 단위사업으로는 일상회복을 위한 디지털 여가복합문화 아트홀 ▲구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악취방지시설 설치 ▲반포근린공원 힐링공간 만들기 ▲주민센터 공구은행 대여물품 확대 등이 있으며, 권역별 사업으로는 강남역 상권내 이면도로 악취차단 빗물받이 개량공사(서초) ▲반포쇼핑타운 뒷길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반포) ▲방배복개천 벽면 활용 벽화마을 조성사업(방배) ▲양재천 산책로 보안등 교체공사(양재) 등이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어플(서울시 엠보팅)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선호사업에 투표하거나 각 동주민센터 현장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결과는 전자투표(엠보팅 60%)와 현장투표(40%)를 합산하여 다득표순으로 결정되며, 2022년 서초구의회의 예산심의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주민제안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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