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인가구 주택 임차 중개보수 감면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09 09: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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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1인가구 청년이 공인중개사와 상담하는 모습. 구는 올해부터 1인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전·월세 임차 중개보수 감면 지원사업을 펼친다.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는 1인 청년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임차 중개보수 감면 지원에 나선다.

 

송파구 1인 청년가구 수는 2019년 기준 33,561명으로 구 전체 1인가구 중 48.7%에 해당한다. 특히, 진학과 취업 등을 위해 1인 청년가구가 도심지역으로 편중되는 추세 속에 주거안정이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박성수 구청장은 선제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파구지회 협조를 통해 중개보수 감면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1인 가구 중 만 19~39세의 청년층이다. 1억 원 이하 전·월세 임대차 계약 시 중개보수의 20% 이상을 감면하거나 무료로 지원한다. 가령, 1억 원 계약 시 최소 6만 원~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지원은 관내 중개사무소 중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구는 향후 참여 중개사무소 현황을 ‘서울1인가구’, ‘송파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1인 청년가구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또,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개사무소에 대해 청년 임대차 보호를 위한 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 확인 및 설명을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게 교육자료 배포 등을 실시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1인 청년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발굴 하고 있다.”면서 “많은 청년들이 송파구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미래를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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