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체계 돌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28 04:25: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가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강남구는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단계별 비상근무반을 마련, 호우·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지난 2~4월 대형건축공사장, 유수지 등 수해취약지역과 수방시설 179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82건을 정비했다. 

 

구는 양수기 82대와 수중펌프 576대, 빗물펌프장 7개소와 강남육갑문 등 수문 12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또 집중호우 시 작동하는 하천 주변 예경보시설 11개소와 진출입로 스마트 차단시스템 17개소를 6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0년부터 침수위험세대에 수중펌프,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 장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동주민센터나 구청 치수과로 신청할 수 있다.

 

민경갑 치수과장은 “올 여름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수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도 하수관, 옹벽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