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조작 수사 지속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전북 장수군수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1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최훈식 장수군수의 친형과 마을주민 등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이들은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서 권리당원인 노인들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최 당시 후보에게 표를 주고, 법 허용 기준을 넘겨 다량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장수군수 금권선거 의혹과 관련해서도 A씨 등 3명을 송치했다.
A씨 등은 B씨에게 5000여만원의 선거자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앞서 B씨는 지난 5월 구속 송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장수군수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대리투표와 금권선거 의혹 수사를 마무리하고 관련자들을 송치했다"며 "여론조사 조작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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