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리터러시 교육 지속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11 16: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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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그림책 리터러시- 스쿨오브 그림책’ 서울가동초교 아이들이 한성민 그림책작가와 함께 환경문제를 다루는 리터러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구가 개발한 리터러시 교육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은 서로 마주보고 생각을 나누며, 표현할 기회를 잃어버렸다."면서 "이에 아이들에게 단순히 학습적으로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생각을 잘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능력을 길러 주고자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리터러시(literacy, 문해력)' 교육 프로그램 확산에 힘쓰고 있다. 도서관, 학교,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등을 통해 <송파가 송파하리(Hi 리터러시, High 송파)>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송파형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모델을 구축하고, 연령별 교재를 개발‧보급했다. 대표적으로 그림책을 이용한 문해활동과 예술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림책 오픈스튜디오-모두를 위한 그림책 ▲찾아가는 그림책 리터러시 '스쿨 오브 그림책‘ ▲자유학기제 수업 '청소년그림책학교 ▲한국 그림책의 디지털원화 전시와 공연을 융합한 '하리콘서트-송파에 내리는 그림책 눈(雪)' 등을 통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서울가동초등학교 수업 사례는 EBS다큐로도 제작됐다. 가동초는 학교교육 경비보조 사업으로 구가 개발한 콘텐츠를 활용해 재학생 5명에게 그림책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의 변화 과정이 EBS에듀다큐멘터리 '내 아이를 바꾸는 힘, 그림책 리터러시'에 담겼다. 다큐는 지난 4월 10일 1부가 방영됐으며, 오는 17일 오후 3시40분에 2부가 방영된다.

 

구는 올해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터러시 ▲그림책 시민문화살롱 ▲그림책 하브루타 동아리 등을 진행해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송파구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 및 가이드 영상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누구나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리터러시 프로젝트와 송파쌤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도시를 만들어 송파구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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