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노성산 일원에 ‘체류형 휴양단지’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19 15:38: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업 부지면적 '21만→57만㎡' 대폭 확대 추진
체험시설 외 '숲속의 집' 숙박시설도 추가 조성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는 설성면 수산리 산65-16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노성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의 면적을 당초 계획보다 대폭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당초 21만2995㎡ 규모의 가족휴양공원으로 기획됐으나 사업 대상지인 산림청 소유 국유림의 사용 및 자연휴양림 지정을 위한 관계기관(수원국유림관리소ㆍ산림청) 협의 결과, 국유림 전체 면적에 대한 토지 교환 및 자연휴양림 지정을 위해 사업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6만958㎡ 증가한 57만3953㎡로 변경하고, 이에 따른 예산 확보 및 공간 계획 수정, 휴양림 지정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시는 기존의 숲속 쉼터, 작은 도서관, 잔디광장, 어린이 숲 놀이터외에도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으로,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숙박과 체험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체류형 산림휴양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유림 협의 과정에서 사업 규모 확대라는 변동 사항이 발생했으나 이를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층 넓어진 푸른 숲 안에 조성될 다채로운 휴양 시설들이 시민들의 고단한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주는 최고의 명품 휴양림으로 조성해 이천시 남부권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