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종합대책 추진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0 10: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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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시흥소방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김태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5년) 폭염 출동 건은 696건, 병원 이송 567건이며, 하루 평균 5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7월이 451건(80.8%), 낮 시간인 12~18시에 360건(61.5%)의 온열질환자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흥소방서는 관내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 9대와 구급차 공백 시 예비로 가동되는 소방펌프차(펌뷸런스) 6대를 ‘119폭염구급대’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얼음조끼, 얼음팩, 전해질용액, 물스프레이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갖춰 신속한 현장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사전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가장 더운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119신고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119폭염구급대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전문적인 구급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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