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증산동 주민센터, ‘커피 찌꺼기’로 업사이클링 한 화분 제작 및 아동센터 전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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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산동 자원봉사캠프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증산동 주민센터는 최근 ‘커피 찌꺼기’로 업사이클링 한 화분을 제작해 지역내 성산지역아동센터에 20여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2. V-day 운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활용한 자원봉사로 실시했다. 환경정화와 기후 위기 대응을 환기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 소재 등을 가치가 더 높은 새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이날 증산동 자원봉사캠프 소속 자원봉사자 8명은 커피 찌꺼기로 화분을 제작하고 다육이 등 식물을 심었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희망 메시지 카드도 자필로 정성스럽게 작성했다.

 

용영순 성산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 아동들과 환경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 지역봉사자 선생님들이 손수 만들어 주신 화분을 정성스럽게 색칠하고 가꾸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임진 증산동장은 “폭염과 태풍 등 기후 환경변화가 심상치 않은 요즘에도 늘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앞장서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지역 아동들이 업사이클링 화분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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