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하반기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 주민투표 실시··· 17건 후보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6 15: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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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하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투표 안내문.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주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구는 ‘2026년 하반기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기존 행정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주민 편의를 높인 정책을 주민이 직접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적극행정과 조직 내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주거와 복지, 안전, 행정혁신 등 여러 분야에서 모두 17건의 정책이 후보에 올랐다. 생활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뿐 아니라 지역 개발과 도시 정비를 위한 사업까지 다양한 사례가 포함됐다.

주요 후보에는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Y 한방주치의 사업’과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는 ‘부동산 안심지키미’,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사업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및 복합시설 건축허가 처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운영 확대, 신목초등학교 화재에 따른 키움센터 긴급돌봄 대응, 목동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 등도 평가 대상이다.

이밖에 한강 불꽃크루즈와 연계한 지역 관광명소 활성화, 장애인주차구역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 공동주택 제설참여 확대, 안심번호 서비스 시행 등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인 정책들도 후보에 포함됐다.

투표는 양천구민뿐 아니라 양천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소통플랫폼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생각모음’에서 ‘양천구’를 검색한 뒤 선호하는 사례 3건을 선택하면 된다. 홍보물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이용한 참여도 가능하다.

구는 주민투표 결과 40%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결과 6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모두 6건을 선정하고, 오는 12월 시상과 함께 우수 정책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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