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동 주민자치회, ‘2022년 주민총회 & 마을축제’ 행사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27 16: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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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관동, 2022년 주민총회 및 마을축제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총회 & 마을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진관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총회를 주민 장기자랑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와 함께 결합 진행해 다채롭고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쳐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진관동 자치회관 풍물놀이반의 꽹과리 소리를 시작으로 신나는 놀이 한 판이 펼쳐졌다. 이어 자치회관 민요교실과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공연과 마음을 울리는 성악으로 주민총회&마을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주민총회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와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예산집행 보고에 이어 일반인부 주민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장기자랑에 이어 2023년 자치계획 및 주민제안 의제 설명 동영상 시청 후, 청소년부와 유초등부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이후 주민투표 개표 결과 발표를 통해 2023년도 우선순위 사업을 확정하였고, 대망의 장기자랑 시상과 폐회로 진행됐다.

 

‘진관동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동시 진행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에게도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과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총 2,720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투표 결과는 ▲(1위)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가 양성 및 지역활동 ▲(2위)구파발천 정화활동 ▲(3위)사계절 김장 김치 나눔 ▲(4위)문화·역사 발자취 그리고 미래 유산 만들기 ▲(5위)보리쌀 효소 된장만들기 ▲(6위)다도문화·효 예절교육 ▲(7위)신박한 스마트 세상 생존법 ▲(8위)진관동 시니어건강합창단 ▲(9위)우리말 간판 사업 순으로 집계됐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안건은 자치계획 등에 반영되어 내년도 사업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를 위한 사전 투표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이 수렴하도록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17일간 주민센터에 상설투표장을 두고, 5개 거점을 이동하면서 여러 주민의 소중한 한 표를 찾고자 했다.

 

장기자랑은 총 13개 팀의 주민들이 끼와 장기를 발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실력을 갖춘 9개의 팀이 시상의 영애를 안았다. 시상은 일반인 부문과 청소년부, 유초등부를 각각 나눠서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한 먹거리 장터는 잔치국수부터 떡볶이, 김치전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매해 행사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이 지급했다. 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 삼천사, 진관사, 롯데몰 은평점에서 푸짐한 경품을 후원했다.

 

김병무 주민자치회장은 “진관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축제와 함께 겸한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끝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투표와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진관동 주민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모든 주민이 한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의제가 알차게 반영돼 우리 진관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적극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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