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보호→직무 전환·숙련' 정책방향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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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과 노동 워킹그룹' 3차 회의가 진행 중인 모습. (사진=안양시청 제공) |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안양형 공정전환 정책제안 마련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인공지능과 노동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1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앞선 논의를 종합한 정책제안 보고서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청년 일자리 진입장벽, 플랫폼 노동자의 알고리즘 통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격차, 기존 노동자의 직무 변화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
논의의 핵심은 일자리 보호에서 직무 전환과 숙련 형성으로 노동정책의 방향을 전환하는 데 있다.
인공지능(AI)으로 직무가 변화하는 노동자를 위한 전환 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청년 뿐 아니라 중ㆍ장년 재직자까지 인공지능(AI)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담았다.
또한 ‘안양형 책임 있는 인공지능(AI) 도입 원칙’을 통해 인공지능(AI)을 단순한 인력 대체 수단이 아닌 노동을 보완 증강하는 방향으로 활용하고, 채용 평가 업무배정 등 노동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영역에서는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과 이의제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노사 가이드라인 마련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공동 인공지능(AI) 전환지원체계 구축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료 지원 ▲7대 영역 자가진단 체계 보급 ▲기업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육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 기준 마련 ▲생산성 향상 성과의 시간 환원 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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