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시설 3곳에 ‘재생에너지 설비’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9 17: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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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등에 설치
年 2089만원 전기요금 절감
▲ (사진=시흥시청 제공)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동물누리보호센터,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등 공공시설 3곳에 시설별 에너지 이용 특성에 맞춘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의 운영 특성과 에너지 사용 형태를 고려해 시설별로 적합한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동물누리보호센터와 벅스리움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급식과 위생관리 등으로 온수 사용이 많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는 태양열 설비를 설치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 일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

현재 동물누리보호센터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설비 설치를 완료했으며, 벅스리움은 8~9월 중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연간 약 2089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누리보호센터에는 보호동물의 냉ㆍ난방과 건강관리 등으로 전력 사용이 많은 점을 고려해 47.73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864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벅스리움에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명과 냉·난방 설비 사용 시간이 긴 점을 반영해 58.05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연간 약 1051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해 시설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는 급식과 시설 위생관리 등으로 온수 사용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32.32㎡ 규모의 태양열 설비를 설치했다. 태양열로 생산한 온수를 기존 보일러의 보조 열원으로 활용해 연간 약 174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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