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대상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15 16: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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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3월부터 취약계층 반려동물 대상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등 필수진료를 지원하여 반려인들의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결과 반려동물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부터는 서울시와 강동구가 함께 비용을 지원하고, 일부 비용은 지정 협약을 맺은 동물병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한다.

 

지난 2월 25일(금) 서울시 심사를 통해 강동구 내 4곳(가람동물병원, 시온동물병원,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쥬라기동물병원)이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되어 구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3월 14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상반기분(30마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강동구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미등록견은 동물등록을 한 후에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지원은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하며, 마리당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지원하는 필수진료(30만 원 상당 / 자부담: 진찰료 회당 5천원, 최대 1만원), 기초 검진 과정 중 발견된 증상‧질병에 대해 치료 또는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는 선택진료(20만 원 상당 / 자부담: 20만원 초과하는 금액)로 구분하여 각각 지원한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지정 날짜에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신분증, 동물등록증, 의료지원 신청서, 취약계층 증빙서류(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를 제출하고 진료를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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