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미취업 청년 채용땐 인건비 보조··· 13일부터 참여 中企 접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30 15: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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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이하 청년인턴제)’는 중소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하면 1인당 최장 6개월 동안 최대 5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접수 기한은 오는 2월13일~3월17일이다.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청년인턴 채용 시 기업당 1명에 한해 3개월간은 인건비 중 80만원을 지원하고,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추가 3개월 동안 매월 100만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유도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 인턴 필요 기업이 제도 혜택을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 참여기업 모집을 종전 보다 1개월 연장했다.

신청 자격은 송파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ICT 및 기타 기술특허를 활용한 창업 분야, 청년창업 및 벤처기업, 문화콘텐츠산업분야는 5인 미만이어도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구청 8층 경제진흥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명씩 총 10명의 인턴 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자체 채용 계획에 따라 인턴을 선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과 함께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를 통해 청년 구직자 연계 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서류 및 문의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청년인턴제가 기업과 청년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4년간 약 27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을 비롯한 전 계층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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