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돌봄 정책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20 17: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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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종 인천 서구의원, 구정 질문 통해 출산·돌봄 정책 적극적인 대응 촉구

 이한종 의원이 서구 출산·돌봄 정책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 이한종 의원이 20일 구정 질문을 통해 서구 출산·돌봄 정책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은 잠정 합계출산율 0.8명 수준의 심각한 저 출생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인구 감소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는 청라, 검단 등 신도시 개발로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대표적인 인구 증가 지역”이라며 “출산 가능 인구가 집중된 지금이 정책 대응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보육실태조사에서도 돌봄 필요시간과 실제 이용 시간 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는 돌봄 공백이 구조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향후 서구 분구와 관련해 “서해구와 검단구 체제로의 행정체계 변화에 따라 출산·양육 정책 또한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서구는 대한민국에서 인구 증가 가능성이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라며 출산 정책은 복지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인 만큼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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