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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으로 지붕 공사가 완료된 모습. (사진=양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민 복리증진, 녹색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총 7억3500만원의 예산(구비 6억원, 한국공항공사 공항소음 피해지역 추가 지원금 1억3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역내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구는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총공사비의 25% 이내,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해 항공기 소음 영향권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범위도 기존보다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공동현관문, 계단실 내 현관문, 세대 내 중문이 지원 공사 항목에 포함된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이다.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비롯해 창호, 단열, 방수, 조명 등 총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오는 10월31일까지 구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담당자 현장조사와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자를 선정한 예정이며, 공사 진행 및 지원금 교부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에너지 비용 절감 등 환경 분야에도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1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내 노후주택 성능개선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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