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 교남동이 코로나19 후유증을 앓고 있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경제적 어려움에 코로나 완치 후에도 계속되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원인 모를 갖가지 증상까지 더해 고통 받는 주민들을 살뜰히 돌보기 위해서다.
앞서 교남동주민센터에서는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의 모니터링과 방문 활동을 통해 파악한 코로나 후유증 주민 중에서도 돌봄이 필요하다 여겨지는 1인 가구 총 15명을 선정하게 됐다.
코로나19를 겪고 건강상태가 급격히 나빠졌으며 고독사 위험 역시 덩달아 높아진 이들이다.
이에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하고, 5월 한 달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함으로써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 중이다.
구 관계자는 “롱코비드 현상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 1인 가구 주민들이 진정한 일상 회복을 맞이할 수 있게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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