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작년 ‘소방동료 상담’ 6110건··· 42%↑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25 14: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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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만족도 99% 달해 [의정부=손우정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2년 소방동료상담소(이하 소담센터)를 운영한 결과, 심신건강관리프그램 등 이용건수가 총 6110건으로 전년(4303건) 대비 1807건(4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신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 높은 만족도(매우 만족 79%ㆍ만족 20%)를 보여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소담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요 상담 및 심신건강 프로그램으로는 ▲심리적 위기상황 긴급심리지원 ▲개인ㆍ직무 동료상담 및 유형별ㆍ직급별 상담 ▲심신건강 증진 힐링프로그램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및 자살예방 마음건강교육 등이 있다.

2022년에는 동료의 사망(순직ㆍ자살)과 부상, 업무 중 폭언 폭행, 다수 사상자 발생 현장 출동 등으로 심리적 외상 사건을 경험한 직원이 다수 발생했던 해로, 해당 직원에 대한 긴급심리지원 166건을 통해 심리적 혼란을 완화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원들에 대해서는 일반상담과 심층상담, 외부기관 연계 등을 통해 체계적인 심신 회복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층상담은 직무스트레스 79명(43%), 개인 및 가정 49명(27%), 긴급심리지원 51명(26%), 기타 6명(3%) 순이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신입 소방공무원과 중간관리자 등 상담 대상자들을 다양화해 상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내방 소방공무원 만족도 향상과 이용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소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독립된 건물에서 상담 전문 직제 신설 등 상담 인력을 보강해 소방공무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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