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 교육 사각지대 아동 대상 자존감 높이는 프로그램 진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13 13: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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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산동주민센터는 지난 6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에듀통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유해영 동지사보위원장, 김태두 구산동장, 조아라 에듀통협동조합대표)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듀통협동조합과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대상으로 관계단절에 따른 위축된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산동은 지난 6일 동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및 에듀통협동조합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취약계층 교육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에듀통협동조합은 마을 강사 재능기부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계절별 주제에 따라 ▲봄(4~5월, 그리기 활동) ▲여름(6~7월, 댄스 페스티벌) ▲가을(8~9월, 연극활동) ▲겨울(10~11월, 마술활동)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은 ‘그려봄’ 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6시, 8회) 서오릉로에 소재한 협동조합교육장에서 진행된다. 10여명의 아이들을 소그룹으로 구성하여 그림·공예·동화 작품을 만들어 서로 발표하고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조아라 에듀통협동조합 대표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 학생들은 고립감으로 자존감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데 주민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감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두 구산동장은 “성장하는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교육체험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마을 교육문제에 늘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시는 에듀통협동조합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구산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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