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사업 합의서 작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7-29 12: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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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강동구 주관으로 개최된 사업정상화를

위한 실무협의 회의 진행 모습.(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최근 둔촌주공조합 정상화위원회(이하 정상위), 시공사업단 등과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정상화를 위한 합의안을 도출해 내고,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의서는 지난 4월15일 공사가 중단된 이후 105일만에 작성된 것으로, 공사 중단으로 인해 선량한 조합원들의 피해가 커지게 됨에 따라 강동구는 실무협의단을 구성하여 첫 회의에서부터 합의까지 이르는 성과를 내어 신속한 공사재개를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합의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집행부는 이사회를 개최하여 조합 임원과 정상위 구성원이 포함된 5인 이내를 “사업정상화위원회”로 위촉하고 공사재개 협의 등 업무를 위원회에 위임한다. ▲ 조합 직무대행자는 위원회에 협조하여 총회 개최 준비 및 공사재개 업무에 임한다. ▲ 조합 직무대행자는 강동구청에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요청한다. ▲시공사업단은 위원회의 공사재개 관련 협의에 적극 협조한다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 지난 28일 강동구 주관으로 개최된 사업정상화를

위한 실무협의 회의 진행 모습.(사진제공=강동구청)

조합 직무대행자 등 참석자는 위 내용이 포함된 ‘둔촌주공 사업정상화를 위한 합의안’에 서명 날인하고 향후 조속한 공사재개를 위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다짐하였다.

특히,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시공사업단은 이번 실무협의에 직접 참관한 후 사업정상화 및 신속한 공사재개를 위하여 협력할 것에 동의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더 이상 선량한 조합원들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조속한 공사재개 및 사업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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