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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 삼립 공장 화재 /사진제공=시흥소방서 |
■ 불길 속 "살려달라" 외침... 배곧119안전센터 대원들, 쓰러진 요구조자 발견 및 구조
지난 3일 오후 2시 59분경, 정왕동 SPC 삼립 공장 R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시흥소방서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화재 규모를 파악한 직후인 15시 0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현장에 도착한 배곧119안전센터(센터장 김성종, 소방장 성경호, 소방사 민경설·강경식) 대원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15시 16분경, 자욱한 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는 공장 3층 내부를 수색하던 대원들은 미세하게 들려오는 "살려달라"는 외침을 놓치지 않았다. 대원들은 즉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진입해 쓰러져 있던 근로자 1명을 발견,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탈출시킨 뒤 고대안산병원으로 이송했다.
■ 옥상까지 번진 화염... 구조대, '사투 끝에' 옥상 고립자 안전 구조
같은 시각, 건물 옥상에서도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옥상에 구조를 요청하는 남성이 있다는 무전을 청취한 시흥소방서 119구조대장, 소방장 한윤진은 3층에서 옥상으로 치솟는 불길을 뚫고 즉시 이동했다.
구조대원들은 화염에 가로막혀 고립된 요구조자를 확보한 뒤, 대원들이 지니고 있던 보조 마스크를 신속히 착용시켜 유독가스로부터 생명을 보호했으며, 이어 대원들의 보호 아래 1층까지 안전하게 내려온 요구조자는 인근 시화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도록"... 시흥소방서의 신속 대응 빛나
이번 화재는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시흥소방서 대원들의 신속한 상황 판단과 인명 구조 활동 덕분에 구조 대상자 2명 모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부터 전 직원이 유기적인 협력과 빈틈없는 현장 수색을 통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작전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과 신속한 대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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