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2동, 학생들과 함께한 타일벽화 찰흙 빚기 마무리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20 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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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고등학생 참여로 주민참여형 벽화사업 순항
▲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선부고, 경일고, 원일중, 원곡고 학생들이 참여한 ‘선일초 맞은편 옹벽 타일벽화 조성 사업’ 찰흙 빚기 활동이 마무리됐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선부고, 경일고, 원일중, 원곡고 학생들이 참여한 ‘선일초 맞은편 옹벽 타일벽화 조성 사업’ 찰흙 빚기 활동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참여예산(동 주도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타일벽화 조성 사업의 주요 과정으로, 앞서 통장협의회와 주민단체 등이 함께 준비한 도자기 찰흙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타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타일을 빚으며 마을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자신들이 만든 작품이 벽화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해당 사업은 선부동 992-8번지 일원 약 150m 구간의 노후 옹벽을 정비하고 도자기 타일벽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어 학생들까지 참여하면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환경 개선 사업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이러한 참여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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