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이제욱 씨…‘뻘’ 등 3편 선정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3 09: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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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남구만 신인문학상 수상자 이제욱씨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9회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이제욱 씨의 ‘뻘’을 비롯한 시 3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111명이 854편을 출품했다. 심사위원들은 ‘뻘’이 간결한 문장과 짜임새 있는 시적 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제욱 씨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하고 영화 미술팀과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11월2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당선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한편 남구만 신인문학상은 2018년부터 용인문학회가 주관하고 용인시와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이 후원해 왔다. 조선시대 문신이자 시인인 약천 남구만을 기리고 신진 문인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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