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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FC |
[용인=오왕석 기자]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서울이랜드FC를 4-2로 꺾고 창단 첫 연승을 달성했다. 직전 충북청주FC 원정전에서 2-0 승리로 5경기 무승을 끊은데 이어 승점 33점으로 리그 10위에 오른 것.
용인FC는 지난 10월 3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1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전반 23분 가브리엘의 도움을 받은 유동규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37분에는 가브리엘이 상대 패스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2-0으로 앞섰으나 전반 추가시간 오스마르에게 헤더골을 내주며 2-1로 전반을 마쳤다. 이어 후반 초반 가브리엘이 직접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3-1로 달아났다.
서울이랜드가 한 골을 더 넣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노희동을 중심으로 수비진이 리드를 지켰고 부상 복귀 후 교체 투입된 비티뉴가 후반 추가시간 9분 이규동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리며 4-2로 승리했다. 첫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던 용인FC는 두 번째 대결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가브리엘은 이 경기에서 유동규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직접 두 골을 책임지며 2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직전 충북청주전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린데 이어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시즌 10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가브리엘은 광주FC에서 뛴 2024년 세운 자신의 K리그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12개(7골 5도움)에 1개 차로 다가섰다.
31라운드 개인상에서도 가브리엘은 MVP와 BEST11 공격수 부문에 동시에 선정됐으며, 중원에서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 최영준이 BEST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용인FC는 오는 11월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3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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