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누리천문대, 성인 대상 ‘코스모스 산책’ 운영…15명 선착순 모집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5 08:46: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신청…12주간 천문학 이론·태양 및 천체 관측 체험


 

▲ 누리천문대 천체망원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성인 시민을 대상으로 천문학을 배우고 직접 관측해 볼 수 있는 하반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누리천문대는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성인 천문강좌 ‘코스모스 산책’ 수강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9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천문학의 기본 개념을 익힌 뒤 실제 관측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서는 별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천문학의 역사와 태양계 행성 등 기초적인 천문학 내용을 다룬다. 수업 과정에는 주간 태양 관측과 야간 천체 관측 실습도 포함돼 참가자들이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누리천문대는 올해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천문강좌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참여 대상을 성인으로 넓혀 천문학을 교양으로 접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했다.

 

수강 신청은 누리천문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이 15명으로 제한돼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강좌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천문대 관계자는 “성인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별과 우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관측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천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리천문대를 주요 시설 가운데 하나로 안내하고 있으며, 2026년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운영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채용도 별도로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