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대치도서관, 내달부터 ‘길 위의 인문학’ 유튜브 서비스 순차적 종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1 23: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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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립 대치도서관(관장 유순덕)은 강남구립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하는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과 주관하는 인문학 대표 공모사업이다. 도서관이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이 되어 지역주민에게 강연, 탐방, 독서토론 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치도서관은 5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17년에는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디지로그(Digilog)’ 형태로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였다. 오프라인 강연 촬영본을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게 하였다. ‘자유기획’과 ‘심화과정 함께읽기’ 2개 분야로 진행하였으며, 동서양 철학과 예술, 클래식 음악을 아우른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3월 31일 ‘현대 중국 철학의 특징과 현대 중국’ (이연도 교수) △4월 30일 ‘근대를 넘어 현대로 - 서양철학에서 찾아 읽는 현대’ (정대성 교수) △5월 31일 ‘현대 미술과 철학’ (한상연 교수) △6월 30일 ‘클래식을 읽다 - 베토벤에서 드뷔시까지’ (지석영 피아니스트) 순으로 대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유튜브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에도 인문학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인문정신 고양을 위한 고품격 인문학 콘텐츠를 기획해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서비스 종료 전까지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치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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