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남구 가정피해 쉼터 환경 개선 봉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29 2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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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도배, 전기설비 보수 구슬땀

▲ 광주환경공단, 2021년 지역사회공헌 활동 도배봉사 기념촬영 / 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이 지난 28일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남구 양림동 소재 가정피해 쉼터를 찾아 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3월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광주환경공단과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한 두 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두 기관은 이미 유덕동 소재 취약계층 두 가구를 행복드림하우스 1·2호 선정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 광주환경공단, 남구 가정피해 쉼터 환경 개선 봉사 / 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

이날 봉사에는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소속 도배 자격증 수강생이 참여해 도배 교체를, 공단에서는 도배재료 구매 비용 일체 지원하고 숙련된 기술직 인력이 참여해 노후화된 전기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함께 실시해 가정피해 쉼터 입소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쏟았다.

추후 공단은 지속적으로 남구 가정피해 쉼터를 찾아 사후관리에 힘쓰는 것은 물론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오는 8월 세 번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가정폭력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이렇게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오늘 봉사에 함께 뜻을 모아준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공단에서 진행하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기술봉사 및 정리정돈 위주였던 것을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을 잡아 센터 소속 도배 기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에게는 현장실습 기회를 주고,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주거환경개선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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