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에 '파주시 교하도서관'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0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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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2020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파주시에 따르면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국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 163여개 문화기관이 공모를 신청한 가운데 총 8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기관당 1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교하도서관은 ‘불안의 시대를 극복하는 공생의 철학’을 주제로 오는 7~10월 총 15차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 시작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연은 <멜랑콜리아>(2014), <미생물이 플라톤을 만났을 때>(2019)의 저자 김동규 교수와 함께 8주 동안 진행된다.

‘멜랑콜리를 넘어 공존으로’라는 주제로, 서양의 변방이 된 동시에 서양문화에 깊이 침윤된 한국인의 눈으로 서양의 근원적 정조인 ‘멜랑콜리’를 깊이 이해하고 동·서양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세상과 미래 철학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9월에는 ‘미생물이 플라톤을 만났을 때(2019)’의 공동저자 김응빈 교수가 ‘생존을 위한 공생: 미생물의 철학’을 주제로 미생물의 공생에 담겨 있는 철학을 통해 함께 현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예정이며 7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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