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16일 '미미위강남 코로나19 브리핑'서 백신 접종 계획 설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16 16: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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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16일 ‘미미위강남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백신 접종 계획과 접종 후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브리핑에서 “1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63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백신 접종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며 “어제 발표된 정부의 2분기 백신 접종 계획에 따라 다음 달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고, 특수교육과 유치원, 초등 1·2학년 교사 등에 대한 접종도 2분기에 실시 된다”고 백신 접종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양병원과 고위험 의료기관 25곳을 상대로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병원 내 보관 중인 백신에 대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구는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강남구보건소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직접 찾아가 접종하는 방식을 병행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간격은 10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하게 된다.

정 구청장은 “구는 공무원, 의료진 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이상반응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 발생 시 보상 접수가 곧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다행이 지금까지 백신 부작용을 호소하는 주민은 없었고, 백신을 맞으면 두통이나 메스꺼움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하루 이틀이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현재까지 강남구보건소 직원, 역학조사 근무자, 강남소방서 구급차 이송요원 등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1차 대응요원 400명이 접종을 받았는데 이들 모두 특별한 이상반응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전체 강남구민(53만8536명, 2021.1 기준)의 70%인 38만명을 목표로, 오는 11월 말까지 접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원활하게 무료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내 2곳(일원에코센터‧일원동4-12, 강남관광정보센터‧압구정로161)에 백신접종센터 설치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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