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발달장애인 자립' 9개 프로그램 운영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31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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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4월부터 학령기 및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돕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자립교육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의사표현·자기보호 등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것이다.

민간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단체)이 사업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오는 12월까지 ▲어울림가족 체육대회 ▲관악산 무장애숲길 걷기 대회 ▲발달장애인 도예체험 ▲사물북연주 프로그램 ▲‘자연과 벗하고 자립심 키우고’ 가족캠프 등 9개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는 우선 선발된다.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모집기간이 상이하므로 구 홈페이지에서 안내문을 참고한 후 각 사업수행기관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적·자폐성 장애를 뜻하는 발달장애인은 자기 보호가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구내 약 1570명의 발달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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