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연수원, 초·중 교원 '인권 감수성' 연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27 16: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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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교육연수원은 '2019년 인권친화적인 학교만들기' 연간계획의 마지막 연수로 27~30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신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인권교육의 제자리 찾기, 교과서 인권교육 실태, 인권친화적인 학교 운영사례 등 학교현장에서 학생인권과 교권의 상호존중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첫날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인권침해의 역사적 현장을 살펴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체험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앞서 지난 5월에 진행된 성인권교육 강사단 양성 연수는 시교육청 성인식개선팀과 협업해 건강한 학교 성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를 이수한 강사단은 이후 지역내 초·중·고교 121곳 교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 중심의 성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9~10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과 함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감수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혜경 인천교육연수원장은 “우리 사회가 인권감수성이 높아지면서 노동인권·성인권 등 다양한 영역의 인권 교육이 필요하다”며 “오는 2020년에도 학생인권과 교사의 인권이 조화롭게 존중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연수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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