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여고와 지역서점의 콜라보! <모모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프로젝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16 1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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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여자고등학교 도서관에서는 올해 강화군청의 ‘창의적 독서교육’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1318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사업을 융합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문독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강화여고 김혜연 사서교사는 ‘시간’의 중요성을 다룬 미하일 엔데의 <모모>라는 책을 활용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함으로써 인문독서와 인문실험 프로젝트를 경험할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강화지역의 작은 책방인 ‘꿈 공작소 모모’와 협력하여 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서부 학생들의 사전 실습과 토의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미션이 완성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과 사진을 공유하며 지역주민과 원격으로 소통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미하일 엔데의 <모모>의 일부를 인용한 글을 읽고, 떠오르는 단어와 그 이유를 작성하는 것으로 참여 인증샷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탑재하는 방식이다. 물론 온라인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도록 미션 종이도 비치하고 있다.

선착순 30명을 위한 책과 모스큐브, 그리고 70명을 위한 모스큐스 선물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샘플을 전시하는 등 학생 주도적인 인문독서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6월14일(월)에 시작하여 7월 3일까지 지속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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